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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레말 낱말 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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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숨바꼭질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. “숨은 사람을 찾아내는 아이들의 놀이.”를 뜻하며 한 아이가 술래가 되고 다른 아이들은 숨는다. 동의어 술래잡기, 술래잡이, 숨을내기. 숨박○○.
예) 골목이 좁다하게 뜀박질을 하며 진치기도 하고 ○○○○도 하고 파아란 대동강물에 텀벙 뛰여들어 미역을 감고 물고기를 건져내고... 《발걸음》
‘각질(角質)’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. “털, 손발톱, 뿔, 알껍데기, 비늘같은것을 이루고있는 딴딴한 물질.”을 뜻한다. ○질.
예) 털이나 손발톱은 상피조직이 ○○화되여 생긴 것이다. 《생물, 중학교 4학년》
‘수제비’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. “가루를 반죽하여 끓는 물에 조금씩 뜯어넣어서 익힌 음식.”을 뜻한다. 동의어 수제비국. 뜨더○.
예) 낟알을 구해 오는 문제가 화제에 오른 다음 날 아침 윤칠녀는 전에 없이 밀가루로 ○○○을 끓이였고 잣 잎을 우려서 차물 대신 내놓았다.《백두산 기슭》
‘랭면(냉면)’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. “찬국물에 말아놓은 국수.”를 뜻한다. ○국수.
예) ○○○를 다 먹고 밖에 나와 덜덜 떨 때 련화는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지.《50년 여름》
‘맛소금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. “소금결정에 맛내기를 입힌것.”을 뜻한다. 가루양념감으로 쓰인다. 맛내기○○.
예) 찌개에 ○○○○○을 치다.
‘냇물’의 북측 표기. “내의 물.”을 뜻한다. 내○.
예) ○○이 졸졸 흘러내려 마을 앞 늪가로 흘러들었다. 《어머니의 마음》
북에서 ‘마찰음 (摩擦音)’을 다듬은 말로, “날숨이 좁은 발음통로를 지날 때에 발음기관들사이에서 스침을 입어서 나는 소음적자음.”을 뜻한다. 우리말에서의 《ㅅ》, 《ㅎ》가 이에 속한다. 스침○○.
예) 뒤따르는 모음에 영향을 제일 강하게 미치는 자음은 거센소리와 ○○○○이다. 《조선어모음실현의 청각적특성》
“다 자란 수소.”를 뜻하는 북녘말. 동의어 동글황소. 둥글○.
예) 주인님네 암소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집 ○○○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? 《송아지를 떼운 부자》
‘페널티 킥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. “ 축구경기에서, 11m벌구역안에서 방어하는 켠에서 반칙을 하였을 때 적용되는 벌차기의 하나.”를 뜻한다. 동의어 벌칙차기, 포레이볼. 십일메터○○○.
예) ○○○○○○○를 얻으려고 엄살을 부리다.
‘녹차(록차)’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. “풀색이 나도록 말린 차나무의 잎 또는 그것을 넣어 달인 차물.”을 뜻한다. ○○차.
예) ○○○와 홍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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