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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레말은 겨레얼 입니다 겨레말큰사전 누리판 2015.06

겨레말 낱말 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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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에스컬레이터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. ‘자동계단’이라고도 한다. ○○승강기.
북에서 ‘랭차’를 다듬은 말로, “주로 더운 여름철에 마시는 차게 만든 단물.”을 뜻한다. 예) ○○○을 마시다.
북에서 “우리 글자 ‘ㄱ’의 이름.”을 뜻하는 말로, 남에서는 ‘기역’이라고 한다. 예) 낫 놓고 ○○자도 모른다.
‘연골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로 “칼시움(칼슘)성분이 적은 말랑말랑한 뼈.”를 뜻한다.
‘관절통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로 “뼈마디가 쑤셔나면서 아픈 것.”을 뜻한다. ○○○아픔.
북에서 ‘나비영’을 다듬은 말. “나비가 날아가는 모양으로 두 다리를 모으고 무릎과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치는 헤염.”으로 남에서는 ‘접영’이라고 한다.
‘와이퍼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로 “운전대의 앞유리 바깥면에 설치하여 비가 내릴 때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비물을 닦아 차를 운전하는데 편리하게 하여주는 장치.”를 말한다.
‘불도저’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로 “앞뒤바퀴사이에 좁고 긴 보습을 주행방향에 비탈지게 설치하여 땅의 높은 곳을 깎거나 밀어서 옆으로 옮겨놓는 굴착운반기계의 한가지.”를 뜻한다. 평토○.
북에서 ‘유모차’를 다듬은 말로 “젖먹이나 어린애를 태워 끄는 차.”를 뜻한다.
예) ○○○에 앉아서 잠이 든 갓난아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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